Brisbane Boys College 브리즈번 보이즈 칼러지 (BBC) – 호주 명문 학교 (1학년 ~ 12학년)

Brisbane Boys College 브리즈번 보이즈 칼러지 (BBC) – 호주 명문 학교 (1학년 ~ 12학년)

브리즈번 보이스 칼리지- Brisbane Boys College (BBC) 조기유학 학교 소개 학교 소개 브리즈번 도심에서 약 10분 거리의 투웡에 위치한 브리즈번 보이스 칼리지는(Brisbane Boys College) 1902년에 설립된 장로계열 명문사립학교 입니다. 재학생들을 위해 기숙사를 포함한 최상의 교육 시설을 구비하고 있는 브리즈번 보이스 칼리지(BBC)는 자랑스러운 역사와 더불어 훌륭하고 저명한 동문들을 배출하고 있으며, 동문들은 퀸즈랜드 주는 물론 호주 전역...
호주 이민 세미나 – 2018년 03월 24일 (토) 참석 안내

호주 이민 세미나 – 2018년 03월 24일 (토) 참석 안내

세미나와 행사 세마나와 행사 특별 호주 유학 후 이민 및 기술이민 세미나 2018년 03월 24일 토요일 세미나 소개 세미나 소개 이 번 세미나는 3월 호주 이민법 변경 예정인?TSS 관련 사항에 따른?독립기술이민 및 유학후이민에 미치는 영향 및 대안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드릴 것 입니다.?이 세미나는 특히 다음 분들에게 관심을 끌만한 세미나가 될 것 입니다. 만 23 ~ 39세? 호주 이민 희망자 분들 영어를 잘하는 IT, 엔지니링, 건축, 마케팅과 다른 기술있는 근로자...

독립의 의미

도서관 가는 길. 멀리서 한 여성이 지팡이를 흔들며 걸어오고 있다. 시각 장애인이다. 그녀는 누구의 도움(가족이나 안내견)도 없이 혼자서 씩씩하게 걸어온다. 그 걸음걸이와 표정이 전혀 기죽지 않고 주변의 눈치를 살피지 않는 걸로 보아 그녀에게 외출은 일상임에 틀림없어 보인다. 은근 걱정이 되었다. 신호가 없는 차도를 건너야하는데 나와 (나를 보지 못하는) 젊은 그녀는 마주보고 서있다. 물론 당연하게도 내 걱정은 쓰잘데기 없는 것이었다. 그녀가 도로로 진입하기 전 잠깐 서서...

탈조선인의 정체성

최신 유행에 따라 탈조선을 감행한 나. 호주에 살게 되면 다시는 한국 뉴스 따위엔 눈길도 주지 않을 거라 다짐했었다. 도저히 상식으로 이해할 수 없던 뉴스들로 나의 하루가 도배되었었고, 루머같던 일들이 실제로 행해지면서 나의 삶에 영향을 끼쳤다. 거짓과 가짜가 너무 많았다. 신뢰할 수 있는 지인이나 단체 몇개를 제외하곤 결국 ‘불신의 세계’란 블랙홀로 점점 빠져드는 날들이었다. 웃긴 것은 이곳에서도 매일 조국의 뉴스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이 인간인가

프리모 레비(Primo Levi). 나치즘의 광기가 유럽을 휩쓴 시절, 아우슈비츠에서 복역하다 구사일생으로 살아 돌아온 이탈리아 화학자이자 작가이다. 세월호 관련 기록이라 착각하고 감히 용기가 나지 않아 지나치기만 했던 증언의 기록 <가라앉은 자, 구조된 자>를 우연히 읽게 되었었다. 그의 글은 무미 건조하기 그지없다. 역설적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끔찍한 사건과 일상을 적나라하게 객관적으로 기술하였기에 더욱 독자를 흥분시키고 가슴을 후벼 판다. 며칠 전 그의 다른...

수도요금

몇 달이 지나도 수도요금이 안나오는 걸 잊고 있었다. 전기요금은 한달 사용료가 90불 정도 나와서 지불했는데. 어제 우편물에 집 주인 명의로 수도요금 고지서가 날라왔다. 혹시 내가 지불해야하나싶기도 하고 은근 염려도 되었다. 미납으로 인해 수도물 공급이 중단되기라도 하면 어쩌나 싶어 열어보았다. 흠. 여기는 물 사용에 대한 모든 요금은 주인에게 부과되는구나. 법으로 주인이 세입자에게 분할된 요금 청구를 금지하고 있다. 한국과 달리 가스나 수도 요금 청구는 분기별로 3개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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