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이 지나도 수도요금이 안나오는 걸 잊고 있었다. 전기요금은 한달 사용료가 90불 정도 나와서 지불했는데. 어제 우편물에 집 주인 명의로 수도요금 고지서가 날라왔다. 혹시 내가 지불해야하나싶기도 하고 은근 염려도 되었다. 미납으로 인해 수도물 공급이 중단되기라도 하면 어쩌나 싶어 열어보았다. 흠. 여기는 물 사용에 대한 모든 요금은 주인에게 부과되는구나. 법으로 주인이 세입자에게 분할된 요금 청구를 금지하고 있다. 한국과 달리 가스나 수도 요금 청구는 분기별로 3개월에 한번씩 청구되나 보다. 씐난다. 수도요금 굳었다. 괴기 사먹자!!! —————————————————– 일주일 뒤 부동산에서 연락…….
Source: Lua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