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많은 우여곡절 끝에 호바트에 입성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큰 문제 없이 지내고 있으며, 많은 도움을 주신
GA 컨설팅 관게자 여러분께 매우 감사드립니다.
종종 경험담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1. 수속과정

예전부터 유학 후 이민에 관심이 있었지만, 회사생활에 너무 치여 꿈만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이로 인해
불가능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바로 준비하였습니다. 많은 서류 제출로 인해 내용이 부실했지만, GA 컨설팅 관계자분들의
첨삭 등 많은 도움으로 인해 신청을 할 수 있었습니다.
18.7월 급하게 서류를 준비하였고, 서류 제출 후 2일만에 비자 승인이 나왔습니다. 참고로 저는 미국 관광을 위해 ESTA 발급를
한 적이 있었는데 48시간 정도 소요되었는데 학생비자 2일만에 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GA 컨설팅의 장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2. 호바트 생활

학생비자를 받은 이후 바로 회사에 사표를 제출하고 18.9월말에 호바트에 도착하였습니다. 혼자 이민가방 하나 달랑들고 와서
시작하려니 첫날밤은 잠이 오질 않았습니다. 방을 구하는게 매우 어렵다고 하였지만 다행히도 쉽게 방을 구할 수 있어서
적응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영어점수를 미처 획득하지 못해 ELC 과정을 수강하였습니다. ELC 수업은 에세이 쓰는 방법, 같은 전공을 공부하는 동료들,
호주 수업방식에 적응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영어 점수가 있더라도 ELC 수업은 수강하는게 추후 공부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호바트는 자연과 접하여 있어, 언제든지 낚시, 스킨스쿠버, 등산등을 즐길 수 있는 도시 입니다. 공기 또한 너무 좋아 아이들에게
천국과 같습니다. ELC 수업이 끝난 후 2개월 동안 공부는 하나도 하지 않고 낚시, 스킨 스쿠버만 주구장창 하였다는게 문제이긴
하지만 그 동안의 스트레스를 지우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