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6년 11월 30일 부로 489비자 적용을 받게된 최그림입니다
정확히는 제 남편이 받아서 저는 파트너 비자지만.. 처음부터 승인되는 날까지 전부 같이 준비를 해서 이렇게 제가 후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글을 잘 쓰는 편이 아니라 걱정이좀되지만 최대한 열심히 그리고 솔직히! 써보겠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남편이 2016년 1월에 먼저 와서 거주며 뭐 이것저것 생활하는 기반을 먼저 마련해 두고
저는 하던 일이 있어서 그것을 마치고 오느라 조금 늦은 2016년 9월에 오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현재 타즈마니아주 호바트에 거주중이구요 남편은 이것저것하다가 현재는 full time job 저는 part time 으로 일하고있습니다
저같은경우에는 와서 2달정도? 만에 일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일단은 호주 이민을 결심하고나서보니 인터넷에 정보가 정말 많더라구요 그치만 그런 정보들은 아무래도 비 전문가가 알아서 추려내기엔
한계가 있고,, 또 호주 이민법이 수시로 바뀐다는 점과, 이민성사이트같은 공식사이트랄까? 그런곳들은 세부적인 부분에 대한 설명이
너무 부족하여 전문 회사를 알아보기로 하다가 작년(2015.11or12월)쯤 지에이에 처음 연락을 드리게 되었어요
회사를 선택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여러 고민이 있었는데 여기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한국에 있는 호주 정부 정식 등록 에이전트라는것과 현지인 변호사분이 계시다는 점이 큰 메리트가 되었습니다.
(현재 호주에 있는 비자 준비하는 한국 지인분들에게도 알려드리고있어요^^ 저희가 어떻게 비자를 받았나 설명 하다보니까 회사얘기가 나오고 그러면서 그회사 어디냐~ 자연스레)

거의 1년동안 정말 여러 문의를 드리고, 정신이 없어서 물어봤던 사항에 대하여 또 물어보고.. 전화며 이메일이며
수시로 연락드렸던 것 같은데 제가 정말 감사했던 점은 답변이 항상 빠르게 왔다는점입니다.
전화문의시에도 바로 답변이 불가능했던 부분들은 확인해 보시고 나중에 연락을 받은 경우도 종종 있었는데
제가 답변을 ‘기다린’적이 없는것같아요 거의 바로바로 전화가 다시 왔었거든요..
당시 저는 한국에서 일을하고 있었고, 남편은 호주에서 있어서 커뮤니케이션 부분에서 조금 어긋나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럴때 빠른 답변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메일 문의 같은 경우에도 저나 남편이나 어느 한 사람이 문의를 하면 그 문의에 대한 답변은 저희 둘의 메일로 동시에 보내 주셔서
남편이랑 저랑 바빠서 서로 빼먹은 사항이 있더라도 저런 부분 때문에 놓칠 수 있었던 부분을 잘 챙기게 되었어요

아무래도 항상 pc나 전화를 잡고 있을 수 없는 상황인데 시간날때 질문드렸던 사항에 대하여 빠르게 답변이 왔던것이 가장 좋았습니다
또한 제가 따로 요청드리지 않았던 정보 부분에서도
바뀌었다거나, 어떤 새로운 사실이 생겼다던가, 이민성과 회사에서의 진행사항등에서도
수시로 알려주신 그 부분에서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알아서 하고 계시겠지.. 하면서도 문득문득 어떻게 되가는거지? 라는 생각이 종종 들었는데 그 부분에서 안심(?) 할수 있게 많이 배려해주신것 같아요

이민이라는것이 지금까지 살아온 곳, 가족, 나의 일 등등 모든 인생의 전반적인 부분이 송두리째 바뀌는 굉장히 중요하고 신중해야하는 선택인데
이런 중요한 일을 성공적인 결과로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호주에 있다보니 비자가 불안정해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 최소한 그런 걱정은 없이 이제 비자 조건만 채워서 영주권 얻는일만 남았습니다. 처음 0에서부터 비자 조건, 날짜, 어떤 페이 부분의 입금날짜까지 너무나도 자세히 신경써주셔서 큰 스트레스없이 안정적으로 생활을 시작할수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것저것 문의사항이 많을텐데 그때도 지금까지처럼 친절하고 정확한 답변 부탁드려요~~^^
ps. 첨부된 사진은 타즈마니아에 있는 브루니라는 섬에 놀러갔을때입니다 ! 호주는 정말 자연이 멋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