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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부푼 꿈을안구 타즈매니아에 발을 내딛었을때 그 감정은 여느때와 달리 어디론가 여행을 가는 설렘보다는,
사실 저에겐 뭔지모를 불안함이 더 제 마음속에 자리하고있었습니다.

지난 2년간의 자신만만했던 워킹홀리데이 경험에두 불구하구, 학생신분으로 산다는건 정말 사뭇 다른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그런 두려움과 불안 속에서 벗어날수 있었던건 제 주위에 있는 사람들
그리고 같이 학교를 다니는 친구들의 진심어린 도움들이었습니다.

처음 Tafe 에서 Community Services 사회복지 를 공부하기전, 사실 저는 기본 상식만으로도 이 코스를 이수할수 있을거라는
정말 철없고 근거없는 자신감을 가지고 왔습니다. 하지만 공부를 하고 과제를 하면서 사람을 돕는 일은 결코 쉽지도 않고, 이 직업에 대한 사명감을 갖고있지않으면 이 과정을 해낼수도 없다는걸 몸소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Tafe 에서 배워온 시간들은 정말 저에게 유익했고 새롭게 알게된 지식들도 제게 더욱더 공부에 흥미를 더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팬데믹 영향으로 아쉽게도 지금은 온라인수업으로 대체가 되었지만, 그로인해 저뿐만 아니라 다른 학교내 International students 를 대상으로한 프로그램과 서포트들 덕분에 오프라인수업 못지않게 많은 혜택을 누리고있습니다.

하지만 하루 빨리 학교로 돌아가고싶은 사람으로서 하루빨리 이 팬데믹이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올해 초, 저뿐만아니라 전세계 사람들이 코로나 때문에 여러모로 어수선했던 상황에, 저에게도 물론
힘든시간이었음은 분명했지만, GA 컨설팅 Kevin Park 매니저님 그리고 Tafe 선생님들 친구들 의 따뜻한 말
한마디 와 위로들이 다사다난했던 2020년 마지막까지 저를 달려갈수있게 해준 원동력이었음을.. 다른 누군가에게도
힘이 될수있는 글이 됐으면 하고자 이렇게나마 몇자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