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지금의 파트너를 통해 비자를 얻고자했을때 2012년이었고?어떤 기준으로 대행사를 선택해야할지 몰라서 인터넷 서칭을 했었고, 그때 알게된게 MARA에 등록여부였습니다.

그때 한국에 있는 비자대행사에서는 MARA에 등록되어있는 회사가 3개 정도밖에 검색이 안됐었어요.

그 회사들 다 연락 드려보고 그 중 GA 컨설팅에 비자대행을 부탁 드리게된건, 지금 생각해보니 저희에겐 행운이었네요.

비자 진행도중 결혼문제라 한번 더 신중하게 고민하고싶어 불편한 이야기지만 도중에 취소하고싶다고 연락을 드렸습니다.

그러자 흔쾌히 알았다고 하시며 재계약을 할수있도록 몇년 더 말미를 주셨어요.

덕분에 충분히 고민을 할 수 있었고, 다시 연락 드렸을 때 추가금액도 없이 (그사이 호주정부에서 비자신청료 자체를 2배나 올려버렸지만 ㅠㅠ) 차분히 서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어요.

기본적으로 준비해야할 서류도 많았지만, 진행중에 여러가지 변수가 많아 질문할 것이 정말 많았는데,

그때마다 너무 친철하게 신속하게 대답해주시고.. 더 물을 것도 없이 꼼꼼히 대답해주신게 인상적이었어요.

시간을 가지고 결혼에 확신을 가지고 준비를 해서 그런지 몰라도 최소 5-12개월 걸린다고 했던 비자가 3개월만에 나왔습니다.

호주에 와서 일하며 연말 정리하랴 연초 보내랴 정신없이 시간이 흘러가서…

아직 감사인사도 제대로 못드렸네요… 후기와 함께 정말 꼼꼼히 신경써주셔서 감사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비자가 나오는데 걸리는 시간을 통해 얼마나 세심히 신경써주셨는지 한번 더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더 흥하세요^^